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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전집강해세트 성찬기전자성경찬양반주기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Reaching for the Invisible God : what can we expect to fin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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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좋은씨앗
저자
필립 얀시
역자
차성구
면수
424
규격
신국판(150x225)
배송가능일
3일
배송비
3,500(총 4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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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의심에서 믿음으로 떠나는 영혼의 순례 !

하나님 앞에 설 염치가 없다

번잡하고 무질서한 생활,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마음,미움과 죄책감과 갈등으로 뒤범벅인 내 안. 제대로 굴러가는 것 하나 없고,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 하나없는 것 같은 하루, 한 달, 일 년,그리고 ...그속에서 나는,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만나고 있는 것일까? 필립얀시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 하나님을 목말라하는 영혼의 갈증과 의심에 대한 정직한 인정으로 시작된 그의 영혼의 순례는 차분한 설득과 정결한 고백, 사소하고 중요한 다짐으로 점점 평안한 길에 이른다.
그가 찾은 길을 함께 걸을수록 복잡한 의심과 갈등은 투명한 진실과 믿음으로 바뀌고 마음은 한결 가볍고 편안하다.

고백하나
나는 내면의 평안과 평온함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 에러 때문에 그 글이 날아가버리면,나의 내적 평안과 평온함은 컴퓨터 모니터 상의 전자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라져 버린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어떻게 음식을 먹기 전에 잠시 멈추고 드리는 감사 기도가 "이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 소금 좀 건네주세요"라는 말로 바뀔 수 있는가? 차가 고장이 났다면, 나의 두뇌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오로지 그 문제만을 생각한다. 물론 나도 거의 매일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낸다", 하지만 그 시간은 업무 목록 가운데 한 가지 항목으로 변할 때가 많고 그나마 원고 마감일이 닥치면 무지 짧게 줄어들고 만다. 다른 지역을 여행하느라 정신적인 일과를 유지하지 못할 때는 식사 전에 서둘러 드리는 기도 시간 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전혀하지 않는다.
우주의 본질과 내 삶의 중심점을 잊어버린 것인가? 그렇다

고백 둘
나는 성경에 나오는 영적인 거인들은 불확실하고 심지어 적대적으로 보이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어떻게 부여잡을 수 있을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좀더 미묘한 위험에 직면한다. 고장난 컴퓨터. 결제해야 할 신용카드 금액 다가오는 여행, 친구의 결혼식,생활의 일상적인 번잡함이 쌓여 점점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부터 가장자리로 쫓아낸다. 어떤날에는 사람들을 만나고,음식을 먹고, 일을하며, 결정을 내리느라 하루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생긴 공백은 욥이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고백 셋
나의 가치는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되었다. 그분은 나에게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결연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슬그머니 빠져나간다. 전화 통화, 산만함, 순식간에 지나가는 텔레비전의 영상,또는 인터넷 등의 하나님을 한쪽으로 밀어 낸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잊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분의 존재를 망각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신다는 믿음을 주지 할 수 있을까 ?

저자 / 역자 소개


필립 얀시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 기존 크리스차니티의 상투성을 예리한 문제의식과 역동적인 필치로 파헤쳐 대안을 모색하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 대저술가.
무려 여섯번의 미국 기독교 도서 우수 저서상 수상 경력. 본서 또한 출간 첫해에 올해의 최우수 저서상 수상.
대표저서로는 '하나님, 내 마음이 상할때 어디 계셨습니까?'(Where is God When it Hurts?),'하나님께 실망'(Disapointment with God), '아무도 원치 않는 선물'(The gift Nobody Wants), '학생용 성경'(The Bible), 등이 있고, 현재 크리스차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지의 편집자.

차성구 역자
...

추천의 글



참 고


- 독자서평 1 : 내안에 하나님이 있다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힘든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나는 예수 믿으면서 정말 어려움이라고 말할 만한 그런 종류의 어려움을 경험하지 못 한 사람이지만 주위에서 그런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예수님을 열심히 믿던 사람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마음이 아 파옵니다.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야 할까요? 나는 필립얀시의 책들을 좋아합니다. 이 분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약자의 입장을 잘 대변해주고, 따돌림 당하는 사람들, 외면 당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분이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도 이런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과연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여서 쓰여졌습니 다.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내안에 계시다는 확신을 더욱 확 고히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회의에서, 의심에서 시작하지만 성경은 반드시... p409

- 독자서평 2 :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목마름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속성을 말할 때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 부재한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등 무수한 비유로 그분을 이야기한다. 아니 우리가 다 표현 할 수 없는 그 이상으로 '높으신 하나님이시다'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분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삶과는 거리가 조금은 먼 곳에 계시는 하나님처럼 느낄 때가 많이 생긴다. 아니 이 보다 더 큰 고민에 빠져들 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의심이다. 가난, 질병, 전쟁, 그리고 공포와 불안, 외로움이라는 인간의 끝없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침묵하시는 주님을 볼 때면 그러한 고민이 들게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문제의 발생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바로 주님은 침묵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오히려 주님은 인간보다 더 탄식하고 고통스러워하신다는 것이다. 그 분의 탄식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의 아들 되신 예수님으로 증명되어졌듯이 각 개인의 인생 속에 들어와 같이 울어주시기도 하시며 웃어주시기도 하시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보다 확신을 더해 주기 위해 역사 속에서 증명되어진 사건을 풀어나가 주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고통이 변하여 선한 결과가 오는 그 날에 대한 소망을 굳게 한다. 그렇다. 주님은 끝없이 의심하고 원망하는 인간에게 두려움 되신 신뢰하는 믿음으로, 불 확신에서 확신을 심어주고 계시는 분이신 것이다.

왜 하나님은 인간을 이처럼 사랑하시는가? 저자는 '은혜다' 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하나님 당신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신학교수 '이안 핏트 왓슨'의 적절한 비유를 들려주었다. '어떤 것은 가치 있기 때문에 사랑 받는다. 그러나 어떤 것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조금은 논리를 벗어나는 듯 보이는 주제들로 구성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으로 들어가다 보면 체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의 끝없는 좌절과 고통, 각자의 다른 사역이지만 하나된 사랑으로 다가오는 삼위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여러 통로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래서 지식으로 알아가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다 인격적인 관계로 지향시켜 주고 있다.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라는 이 책의 주제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목마름이다. 그러나 책을 덮으며 깨 닫아 지는 것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목마름이라는 조금은 역설적인 진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렇다. 이 책은 끝없이 하나님 되고자 하는 인간들, 그래서 좌절하는 인간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아갈 만한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 일정한 시간에 따라 예배에 참여하고, 성경을 배우고, 묵상의 시간을 가지며 지식을 습득하며 배워가면서 조금은 성숙되어지고자 하는 열망은 있다. 그러나 지식에서, 특정한 공간에서만 만나는 하나님이 아님을 다시금 인정해본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깊숙이 개입하고 계시는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아니 소망이전에 먼저 찾아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삶으로 살아야하는 강렬한 열망을 가져본다.

- 독자서평 3 : Reaching for the Invisible God : what can we expect to find

필립 얀시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책을 읽고 난후에
이 책의 추천글들을 읽고 주저없이 이 책을 주문해버렸다.
필립 얀시의 책이라면 후회가 없을 듯 했다.

사람들은 서점에 가서 책을 이리저리 들쳐보고는 책을 고르기도 하지만,
난 대개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는 책의 평을 읽거나 추천글을 읽거나
누군가가 권유했던 책을 기억해서 혹은 독서모임에서 읽어야할 책을 사는 편이다.

그렇게 해서 읽기 시작한 책.

Reaching for the Invisible God

reach
[보통 ~ out, ~ for] 손을 뻗다;발돋음하다;〈손·발이〉 앞으로 나오다, 뻗다;〈식물이 한 방향으로〉 뻗다, 향하다
☆ ~ (out) after[at, for] (1) …을 잡으려고 손을 뻗다 (2) …에 도달하려고 애쓰다 (3) …을 얻으려고 노력하다

사전의 뜻풀이 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로 손을 뻗고 향하고 한걸음을 내딛고 발돋움하며 하나님을 만나려고 애쓰는 저자의 글에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들어가는 말'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이 책은 내가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는 열망을 느끼기 시작한 첫 날부터 써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열망은 상당히 근본적이 차원에 속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열망을 채워줄 수 있다고 말하는 수많은 해결책들을 따라해보았지만 만족할 수가 없었다...]

크리스쳔들이 겪는 의심과 좌절감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또 크리스쳔들에게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책이 두꺼워서 나중에는 조금의 지루함도 있었지만, 꼭 한번은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 독자서평 4 : 빈 의자의 두려움 ? ! ! !

"아.내안에 하나님이 없다,"라는 책의 표지에서 부터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의자 위에는 하나님이 앉아계시는 가.....? 하는 의심에서부터 이 책을 손에 잡게 되었고 두려움으로 책을 한장 한장 넘 겨갔습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불어 넣어주는 책이었습니다.제 마음속의 두려 움.... 의심의 구름들을 그대로 기록한 듯 한 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제1장에서 던지고 있는 질문... "누군가 당신을 찾아와, 크리스천으로서의 당신의 삶이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도덕적 인 사람과 구별되는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하는 질문이 제 마음의 정곡을 찌르며 이제껏 하나님을 믿으며 살았다고 했던 이전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있다.....하지만 하나님을 제 마음의 의자위에 앉혀놓고 나를 보지 못하도록....아니 내가 하나님을 보지 않기위해 두꺼운 커튼을 드리워 놓았음을 깨닫 게 되었습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제1부 목마름 : 하나님을 향한 그 열망

1. 어중간한 틈새 - 오 하나님,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하지만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하기를 원합니다.

2.샘물곁에서 느낀 갈증 - 이세상의 벽을 넘어 다른 곳을 찾는다는것은 가치있는 일이다.하지만 그곳은 어디인가?

제2부 믿음 :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3.의심을 위한 공간 - 우리 한 시간동안에도 신앙과 불신앙 사이를 수십 번도 더 오락가락한다.

4.연단받는 믿음 -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거나 고백하지 않았다. 나의 믿음은 의심의 용광로를 통해 태어났다.

5.양면성을 지닌 믿음 - 이미 일어난 모든일에 대해 감사하라.마땅히 되어질 모든 일은 받아들이라

6.믿음 안에 살기 - 과거와 미래 속에 살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현재를 살아가는것은 바늘에 실을 꿰는 일과 같다.

7.평범함에 정통하라 - 미지의 세계에 도달하려면 전혀 알지 못한는 생소한 길을 통과해야 한다.

8.하나님을 아는 것 - 하나님이 존재한다는말은 우리 인식의 차원을 넘어선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마찬가지다.

제3부 하나님:보이지 않는 그분을 찾아

9.하나님의 속성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는정도만 허락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유를 고귀하게 여기신다.

10.아버지의 이름으로 - 인간실존의 모든 법칙은 인간이 무한히 위대하신 존재 앞에서엎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11.로제타 스톤 - 우리는 완전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오로지 진실이라 여겨지는 짧은 이갸기를 통해서만 만족을 느낀다.

12.중재자 - 진리는 숨겨진 배후로 부터, 그리고 어둠속에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제4부 연합 : 나와 다른 하나님과 하나 됨

13.완전한 변화 - 이제,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나는 나 자신이 되려 한다.

14.통제 불능 - 모든 종교적인 경험은 절대적이고 제한이 없는 존재에 대한 사랑의 경험에 뿌릴를 두고 있다.

15.열정 - 하나님은 인간의 열망을 채워주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절대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다.

16.영적 기억 상실증 - 작은 짚단을 태우는 불꽃은 별들을 가리울 수 있다. 그러나 별들은 불타는 짚단의 연기보다 더 오래 간다.

제5부 천천히, 하나님을 따라 자라나기

17.어린아이-우리는 변화되기 보다는 파멸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

18 어른- 이런 마음 상태로 사물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떤 형벌이 가해질까?

19.부모- 나는 사랑이 대를 이어 전해진다고 믿는다. 부모가 된 후에 비로소 부모의 사랑을 완전히 느낄 수 있다.

제6부 회복 : 온전한 관계의 마무리

20. 실락원-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결국 악이 아니라 선이 승리하게 된다는 시대를 버리지 않는다.

21. 하나님의 아이러니 - 넘어지면 일어나야 하고, 죽으면 살아나야 한다는 것,것이 인생이 아닐까?

22.중매결혼 - 결혼의 성공은 신혼여행을 엉망으로 다녀온 후부터 시작되다.

23.성 금요일의 열매 - 예수님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죽음을 맞는다.



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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