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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전집강해세트 성찬기전자성경찬양반주기

(중고/새책) 기독교강요 전3권 - (상/중/하)

10%

91,000원 81,900 4,550포인트 적립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저자
존 칼빈(John Calvin)
면수
735
규격
신국판양장(150x225)
배송가능일
3일
배송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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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독교 강요는 성경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읽어야 함을 알려준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은 물론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1988년도 편집 제작상 수상 !
위대한 종교 개혁가이며 신학자인 칼빈의 일생 일대의 역작이다. 본서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교의 신학의 지침서일 뿐 아니라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성경 말씀을 수단으로 해서 우리의 신앙을 세워 놓고 이 신앙을 가지고 다시 성경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기독교 강요는 성경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읽어야 함을 알려준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은 물론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기독교 강요 상권에서는 창조와 타락과 하나님의 심판의 운명 속에 있는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보내시어 그가 어떻게 구속의 사업을 성취하셨는가를 가르친다.
기독교 강요 중권에서는 이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신자가 받는 유익과 그 결과를 논한다.
기독교 강요 하권에서는 이 믿게 하기 위한 외적 사역 즉 교회의 사역이 논의된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 전체의 중심에는 “믿음”이란 한 단어가 마치 반지에 다이아몬드처럼 박혀 있다.

 

 

저자 / 역자 소개

존 칼빈 (John Calvin 1509-64)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부르짖음에 몸과 영혼을 온전히 던졌던 50 남짓한 그의 아쉽고 짧았던 생애는, 어쩌면 가장 값지고 알차며 긴 삶이었는지도 모른다. 루터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캐치프
레이즈를 내걸었던 종교개혁의 거봉인 그는, 자기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온전히 드린 사람이다. 칼빈처럼 성경을 사랑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며, 주의 영광에 미쳐 버린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신학자로서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자기 이해를 그처럼 바르게 한 사람도 그리 많지 않으리라. 존 칼빈은 1509년 7월 10일 프랑스 노용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노용에서 기초 교육을 마친 후 1523년에 파리 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및 라틴어를 공부했고 다시 오클레앙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를 종교 개혁자들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위치에 올려 놓은 기독교 강요는 1536년에 바젤에서 출판되었는데 그 초판은 일종의 교리문답을 확장한 것으로 프로테스탄트의 본질적인 교리들을 요약한 것이었다. 그 후 여러 판에 걸쳐 개정 증보하였으며 최종적인 라틴어판은 1559년에 프랑스어판은 1560년에 출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독교 강요는 종교개혁동안 산출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가장 영향력있는 교의 신학의 지침서가 되었다. 그는 몸을 쪼개야 할 정도의 여러 가지 직무를 감당하면서도 그 자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종교적 순수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중의 지식을 넓히는 일이라 여겨 대학과 학술원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또한 진정한 종교개혁자였던 그는 추종세력을 규합하지도, 또 그것으로 한 교단의 창설자로서의 영광을 바라지도 않았다. 다만 참 종교가 가야 할 진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해석에만 그의 삶을 바쳤다. 엄습하는 질병과의 싸움의 끝에서 그는 그의 무덤에 아무런 표석을 남기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그가 사랑하던 주님 곁으로 갔다.

- 저서 -

칼빈의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상)(하)/ 서로사랑
칼빈주석구약2 / 성서원
칼빈주석구약6 / 성서원
칼빈구약주석7 / 성서원
칼빈주석구약8 / 성서원
칼빈주석구약12 / 성서원
칼빈주석구약26 / 성서원
칼빈주석구약1 / 성서원
칼뱅의예레미야설교 / 기독교문서선교회
칼뱅의에베소서설교(상) / 기독교문서선교회
칼빈주석신약5 / 성서원
칼빈주석신약6 / 성서원
칼빈주석신약7 / 성서원
기독교 강요(상) /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강요(중) /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강요(하) /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강요(색인) / 생명의말씀사
기독교강요선 / 대한기독교서회
목회서신 강해(죤 칼빈)-명설교14편 / 지평서원
신앙과 생활1.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 소망사
칼빈의 점성술에 대한 경고 / 솔로몬
칼빈의 이사야 설교 / 솔로몬
칼빈의 사무엘하 설교 1 / 솔로몬
칼빈의 성유뮬에 대한 비판 / 솔로몬
칼빈이 말하는 교회에서의 여성과 남성과의 관계 / 솔로몬
칼빈의 자유주의 반박론 / 솔로몬
칼빈의 사무엘하 설교 2 / 솔로몬
종교개혁의 필요성에 관하여 / 솔로몬
칼빈의 사무엘하 설교 3 / 솔로몬
에베소서 설교(상) / 솔로몬
에베소서 설교(하) / 솔로몬
기독교 강요 요약(세계기독고전11)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칼빈의경건(세계기독교전12)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기독교 강요-존 칼빈 (초판14)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칼빈의 기독교 강요 요약-신학요해6 / 아가페문화사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 엠마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하여 / 엠마오
칼빈의 기도론 / 반석문화사
칼빈의 성경관 / 반석문화사
칼빈의 미가강해 / 잠언
칼빈총서8.칼빈의 예정론 / 기독교문화사

 

 

 

내용 중에서 ...

= 기독교강요 (상) =

교부들의 권위가 우리에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그들은 항상 이 말을 쓰면서 동시에 이 말에 대한 그들의 해석도 분명하게 밝혔다. 우선, 어거스틴은 서슴지 않고 의지는 “부자유”하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의지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분노하는데, 그러나 그 주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오직 아무도 감히 의지의 결정을 부정해서 죄를 변명하려고 하지 말라.”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사람의 의지는 자유롭지 못하다. 이는 욕망이 수갑을 채우고 정복했기 때문이다”라고 분명하게 인정한다. 마찬가지로, 의지가 죄악에 빠져 정복을 당했을 때에 인간의 본성은 그 자유를 잃기 시작했다. 또, 사람은 자유 의지를 악용하여 자기와 및 자기의 의지 모두를 잃어버렸다. 또, 자유 의지는 노예가 되어 그 결과 지금은 의를 행할 힘이 없다. 또, 하나님의 은총이 해방하지 않은 것은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또, 율법이 명령하고 사람이 자기 힘으로 하듯이 행동할 때에는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지 않지만, 성령께서 돕고 사람의 의지가 (비록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에 의해 해방되어) 복종할 때에는 하나님의 의는 실현된다. 어거스틴은 이 문제에 대하여 사람은 자유 의지의 큰 힘을 받고 창조되었으나 죄를 지음으로써 잃어버렸다고 다른 곳에서 간단하게 설명한다. 그러므로 다른 구절에서, 자유 의지는 은총에 의해서 확립된다는 것을 밝힌 후에, 은총이 없이도 자기들에게는 자유 의지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통렬하게 꾸짖는다. “그러면 어찌하여 가련한 인간들은 자유를 얻기도 전에 감히 자유 의지를 자랑하며, 또는 이미 해방을 얻었다면 자기의 힘을 자랑하는 것인가? 자유 의지라는 말에 자유가 내포된 듯한 사실을 사실을 그들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그러므로 그들이 죄의 노예라면, 무슨 까닭으로 그들은 자유 의지를 자랑하는가? 사람은 자기를 정복한 사람의 노예가 된다. 그런데 그들이 자유함을 얻었다면, 어찌하여 그들은 마치 자기의 노력으로 된 일인 양 자랑하는 것인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하신 분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않을이만큼 그들은 자유로운가?” 참으로 그는, 다른 곳에서 이 말의 사용을 조롱하는 듯이 보인다. 그는, 의지가 자유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해방되지는 않았다고, 곧 의로부터는 자유로우나 죄의 노예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이 발언을 다른 곳에서 반복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붙인다.
사람은 의지의 결정에 의해서만 의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구주의 은총에 의하지 않고는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지 못한다. 사람의 자유는 의로부터의 해방에 불과하다는 그의 단정은 그 어리석은 이름을 적절하게 조롱하는 듯이 보인다. 이 말을 사용하면서도 나쁜 의미로 해석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그를 괴롭히지 않겠다. 그러나 이 말은 보존하는 데는 반드시 큰 위험성이 따르며 따라서 폐기하는 것이 교회를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 자신은 이 말을 쓰지 않기를 원하며, 나의 충고를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도 이 말을 피하기를 바란다.

- 어거스틴의 “자유 의지론” -

= 기독교강요 (중) =

우리가 지금까지 서술한 입장과 특히 신자들이 값 없이 선택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반대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공로를 미리 아시고, 그것에 따라서 사람들을 구별하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은혜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예지하시는 사람들을 자녀로 선택하시고, 악한 의도와 불경건한 생활로 기울어질 성향을 가지리라고 보시는 사람들을 죽음의 저주를 받도록 결정하신다고 한다. 이렇게 예정을 예지의 보자기로 덮음으로써 그들은 예정을 모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예정의 근원이 다른 데 있다는 것 같이 주장한다. 이런 생각은 일반 사람들에게 국한되지 않고, 각 시대의 중요한 학자들도 품은 것이었다. 내가 이 사실을 솔직히 말해 두는 것은 학자들의 이름이 나오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입장이 큰 타격을 받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리는 너무도 확실하고 명백하여 사람의 권위가 그것을 움직이거나 압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잘 모르고 권위도 없으면서 이 건전한 교리를 사악하게 공격하므로 나는 그 불손한 태도를 그대로 버려둘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결정에 따라 어떤 사람은 선택하시고 어떤 사람은 버리신다고 해서 하나님을 비난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 그들이 하나님과 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분께서 원하시는 사람에게 은혜를 값 없이 베푸신다고 하는 말은, 경험의 뒷받침이 없는 말이 아니다. 어떤 점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수했느냐 하는 문제도, 그 평가의 원인을 하나님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그것을 탐구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무엇 때문에 소나, 나귀가 아니고 사람이 되었는가를 대답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개로 만드실 권능도 있었지만,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
다. 그들은, 짐승들이 자기들의 처지에 대해서 마치 부당한 차별 대우를 받는 듯이, 하나님과 논쟁을 벌이는 것을 허락하시려는가? 반대론자들도 아무 공로 없이 특권을 얻은 사실은 확실히 하나님께서 자신의 판단의 표준에 따라 은혜를 다양하게 베푸시는 것보다 더 공평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만일 그들이 논쟁을 개인들의 문제로 돌려, 그들이 거기서 불평등을 발견하고 따라서 이 교리를 더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적어도 그리스도의 예를 생각하고 떨며 이 숭고한 신비에 대해서 무책임한 지껄임을 그쳐야 한다.

- 선택과 공로에 대한 예지 중에서 -

= 기독교강요 (하) =

그러나 세례가 제정되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할례가 있었으므로, 이제 우리는 이 두 가지 표징이 어떻게 서로 다르며 어떤 점에서 서로 같은가를 검토하기로 하자. 이렇게 검토한다면 둘 사이의 비슷한 관계가 나타날 것이다. 주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시기 전에 그와 그의 후손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말씀하셨다(창17:7,10). 그리고 모든 것을 풍부하고 충족하게 가질 것이라고 하셨다(창17:1,6,8).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손을 모든 복의 원천으로 생각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이 말씀에는 영생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이 말씀에는 영생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그리스도께서는 해석하시고, 이 말씀을 근거로 하여 신자들의 영생과 부활을 증명하셨다. 곧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셨다(눅20:38; 마22:32). 그러므로 바울도 에베소 교회 신자들에게 주께서 어떤 멸망의 상태에서 그들을 구출하셨는가를 가르칠 때에, 그들이 할례의 언약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삼아,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없었고 그리스도가 없었고 소망이 없었고 약속의 언약에 대해서 외인이었다고 추론했다(엡2:12). 이 모든 것은 언약 자체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접근하며 영생에 들어가는 첫 단계는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우리가 깨끗하게 씻음을 받으리라고 하는 세례의 약속에 해당한다. 후에 주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결백한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는 언약을 아브라함과 맺으신다(창17:1). 이것은 육을 죽이는 것 또는 중생에 해당한다. 그리고 아무도 의심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모세는 다른 곳에서 더욱 분명하게 설명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위해서 마음의 포피를 베어버리라고 권고함으로써(신10:16) 할례는 육을 죽이는 표징이라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땅에 있는 모든 백성 가운데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것이라고 한다(신10:1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을 자기 백성으로 택하실 때에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신 것과 같이, 모세는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선언하면서 육신에 받는 할례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신30:6). 또 아무도 자기 힘으로 진정한 할례를 얻으려고 애쓰는 일이 없도록 모세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이라고 가르친다. 이 모든 일은 예언자들도 자주 반복하여 말했기 때문에 여기서 그 많은 본문을 다 열거할 필요는 없다(렘4:4; 겔16:30). 그러므로 우리가 세례에서 받는 것과 같은 영적 약속을 조상들은 할례에서 받았다. 할례는 그들에게 죄사함 받음과 육을 죽이는 것을 나타내 보였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두 가지를 겸비하신 그리스도께서 세례의 기초라고 한 우리의 가르침과 같이 그가 할례의 기초가 되신 것도 명백하다.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되었고 그로 인해서 모든 족속이 복을 얻으리라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창
12:2-3). 이 은혜에 인을 치기 위해서 할례의 표징이 첨가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두 표징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쉽게 알 수 있다. (두 표징의 힘은 약속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밝혔는데) 그 약속은 두 표징에서 똑같다. 즉 하나님의 너그러운 은혜와 사죄와 영생이 약속되었다. 다음에 표현된 것 즉 중생도 같다. 두 표징의 기초 즉 이런 일들을 실현시키는 기초도 같다. 그러므로 성례의 힘과 성격을 평가하는 표준이 되는 내적 신비에는 조금도 차이가 없다. 차이는 다만 외형적인 의식에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속과 거기에 표현된 의미이므로 이 외형적인 의식은 아주 경미한 구성 요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의식이 다르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할례에 속한 것이 모두 세례에도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 세례와 할례 중에서 -

= 기독교강요 (색인) =

칼빈은 라틴어 최종판이 나오기 전에 이미, 종합적인 표와 목록을 만들어 취급된 주제들(특히 1553년과 1554년판에서 다루어진 것들에 대한)과 사용된 성경 본문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하여 말로라(Marlorat)를 선두로 이런 보조 자료를 수정 확대하는 노력이 이루어져 왔다. 그가 죽은 후 유명한 주제별 색인이 엘제비르(Elxevir)판에서 이루어지면서 그 후 여러 색인들이 나왔다. 주제별 색인이 기독교강요 내용에 핵심적인 것이지만 다른 색인들과 긴밀한 연관 속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두 가지 색인은 칼빈이 제시한 입증 및 비교, 대조 자료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 첫번째 색인은 성구 색인으로, 이것은 이전에 편집된 색인을 참조하지 않고 금번 번역판에 언급된 성구를 기준으로 하였다. 성구 색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색인 시작 부분에서 한다. 칼빈이 제시한 입증 및 비교, 대조 자료와 깊은 관련이 있는 두번째 색인은 저자 및 자료 색인이다. 편집 규정상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칼빈시대 이전의 저자들만을 수록했다. 이것을 바르트와 니젤의 방대한 자료집에서 많은 것을 반영하려 했던 까디에의 색인과 비교하면 이 두 경우에서 생략된 것이 드러날 것이다. 스미츠(Smits 2권)는 어거스틴에 대한 언급을 밝히는 데 귀중한 역할을 해왔으나 여기서는 중복 때문에 상당수의 항목들이 통합 또는 생략되었다. 저자 및 자료 색인이 여러 가지 목적에 충분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저자 및 자료 색인과 깊은 연관을 가지는 것이 인명 및 지명 색인인데, 이것은 워낙 방대해서 별개의 항목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두 색인이 중복되는 경우 저자 및 자료 색인에만 게재했으나 참조 표시(“......을 보라”)를 하였다. 칼빈 당시의 저작과 칼빈 이후의 저작에 대해서는 임의로 구분을 하였다. 후자는 문헌 목록 II 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이상의 색인 작업을 하지 않았다. 문헌 목록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본 번역판을 연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3가지 언어의 색인을 하였다. 히브리어와 헬라어 색인은 CR XXII의 색인과 대조하여 만들어
졌으나 상당수가 첨가되었다(주로 분명한 언급은 없지만 강하게 암시된 단어들에 대해). 여기에 덧붙여서 각주에서 언급된 라틴어 색인을 하였다. 칼빈이 사용한 라틴어를 확인할 완벽한 자료는 없지만 본 색인에서는 본문과 각주에서 사용된 중요한 단어들을 수록했다. 이상의 3가지 색인은 강요에 나오는 형태대로 표기했으며 암시된 단어들은 사전의 배열 형식을 따랐다.

- 문헌 목록 및 색인에 대하여 중에서 -

 

 

 

 

목 차

= 기독교강요 (상) =

역자 서문
약어표
독자에게 드리는 글-죤 칼빈
기독교 강요: 역사, 저작목적, 사상적 배경
프랑스 왕 프란시스 1세에게 드리는 헌사

제1권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지식

제 1장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관한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면 이 둘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가
제 2장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이며, 이 지식의 목적은 무엇인가
제 3장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본래부터 인간의 마음속에 뿌리박혀 있었다
제 4장 이 지식은 부분적으로는 무지, 부분적으로는 악의로 말미암아 질식 혹은 부패되었다
제 5장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우주 창조와 그 계속적인 통치에서 빛을 발한다
제 6장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안내자요 교사로서 필요하다
제 7장 성경은 반드시 성령의 증거로 확증되어야 한다. 그러면 그 권위는 확실한 것으로 확립될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의 신빙성이 교회의 판단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악랄한 거짓이다
제 8장 인간의 이성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성경의 신빙성은 충분히 증명된다
제 9장 성경을 떠나 직접 계시로 비약하는 광신자들은 경건의 모든 원리를 파괴한다
제10장 성경은 모든 미신의 잘못됨을 지적하기 위해 참되신 하나님을 이교도의 모든 신들 과 대조하고 있다
제11장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것은 불신앙적이다. 그리고 우상을 세우는 자는 일반적으로 참되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이다
제12장 하나님은 우상과 구별되며 하나님만이 완전한 예배를 받으실 수 있다
제13장 성경은 창조 이래로 하나님은 한 본체이시며 이 본체 안에 삼위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제14장 우주와 만물 창조에 있어서까지 성경은 참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명백한 특징들을 가지고 구별한다
제15장 창조된 인간의 본성, 영혼의 기능, 하나님의 형상, 자유 의지, 인간성의 원초적 순결
제16장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세계를 권능으로 양육하시고 유지하시며 섭리로써 그 모든 분을 다스리신다
제17장 섭리 교리에 대한 올바른 적용은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준다
제18장 하나님께서는 불경건한 자의 일을 사용하시며 저들의 마음을 굴복시켜 자신의 심판을 수행하심으로써 모든 더러움에서 순결을 유지하신다

제2권 그리스도 안에 계신 구속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 처음에는 율법으로 조상들에게, 그리고 다음에는 복음으로 우리에게 계시되었다

제 1장 아담의 타락과 배반으로 인류 전체가 저주에 넘겨졌고 그 원상태가 부패하였다:원죄론
제 2장 인간은 지금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비참한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해 있다
제 3장 사람의 부패한 본성에서 나오는 것은 오직 정죄받을 일밖에없다
제 4장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제 5장 자유 의지 옹호론자들이 보통 하는 항의를 논박한다
제 6장 타락한 인간은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구해야 한다
제 7장 율법을 주신 목적은 구약 백성을 그것으로 억제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희망을 그가 오시기까지 배양하시려는 것이었다
제 8장 도덕적 율법(십계명)의 설명
제 9장 그리스도는 율법하의 유대인들에게도 알려지셨으나, 오직 복음 안에서 상세하고 분명하게 계시되었다
제10장 신구약의 유사점
제11장 신구약의 차이점
제12장 중보의 직책을 다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이 되셔야 했다
제13장 그리스도는 사람의 육신의 진정한 본질을 취하셨다
제14장 중보의 두 본성은 어떻게 한 위격을 이루는가
제15장 성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목적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알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그의 예언자와 왕과 제사장으로서의 세 가지 직책을 보아야 한다
제16장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어떻게 구속자의 기능을 다하셨는가? 여기서 그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도 논한다
제17장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공로로 하나님의 은총과 구원을 우리에게 얻어주셨다고 하는 것은 정당한 주장이다

= 기독교강요 (중) =

제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길: 어떤 유익이 우리에게 오며 어떤 효력이 따르는가 ?

제 1장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성령의 신비한 역사에 의해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제 2장 믿음: 그 정의와 속성에 대한 설명
제 3장 믿음에 의한 우리의 중생: 회개
제 4장 복음의 순수성과는 거리가 먼 스콜라 궤변가들의 회개론; 고해와 만족설(보속설)을 논함
제 5장 보속설에 첨부된 면죄부와 연옥
제 6장 그리스도인의 생활; 첫째로 성경은 어떤 논거로 우리에게 이 생활을 역설하는가?
제 7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핵심; 자기 부정
제 8장 십자가를 지는 것: 자기 부정의 일부
제 9장 내세에 대한 명상
제10장 현세 생활과 그 보조 수단들을 사용하는 법
제11장 믿음에 의한 칭의: 그 명칭과 문제에 대한 정의
제12장 우리는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칭의의 교훈을 깊이 확신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대를 우러러보며 생각해야 한다
제13장 거저 주시는 칭의에 관하여 유의할 주 가지 사항
제14장 칭의의 시작과 지속적인 발전
제15장 행위의 공로에 대한 자랑은 의를 주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구원의 확신을 파기한다
제16장 이 교리를 겨냥한 교황주의자들의 거짓된 중상에 대한 반박
제17장 율법의 약속과 복음의 약속과의 조화
제18장 보상에서 행위의 의를 추론하는 것은 잘못이다
제19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제20장 기도: 믿음의 최상의 실천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제21장 영원한 선택: 하나님께서는 이 선택에 의해 어떤 사람은 구원에, 또 어떤 사람은 멸망에 처하도록 예정하셨다
제22장 성경의 증거에 의한 이 교리의 확인
제23장 이 교리를 겨냥한 거짓되고 부당한 비난들에 대한 반박
제24장 선택은 하나님의 소명으로 확인되나 악인은 예정된 공정한 멸망을 자초한다
제25장 최후의 부활

= 기독교강요 (하) =

제4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그 안에 있게 하시려는 외적인 은혜의 수단

제 1장 모든 경건한 자의 어머니인 진정한 교회: 우리는 이 교회와 연합되어 있어야 한다
제 2장 거짓 교회와 참 교회와의 비교
제 3장 교회의 교사들과 목회자: 그 선정과 직분
제 4장 고대의 교회 상태, 교황 제도 이전의 교회 정치
제 5장 전체적인 교황 제도가 고대 교회 정치의 형태를 완전히 전복시켰다
제 6장 로마 교황청의 수위권
제 7장 로마 교황권의 기원과 발달: 로마 교황권이 세력을 확대하여 무제한으로 교회의 자유를 압박하게 되기까지
제 8장 신조에 대한 교회의 권위; 교황 제도 하에서 교회는 임의로 교리의 순수성을 완전히 더럽혔다
제 9장 교회 회의들과 그 권위
제10장 입법권: 교황은 이 권한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사람의 영혼에 대한 가장 야만적인 압박과 도살행위를 자행했다
제11장 교회의 재판권과 교황 제도에서의 그것의 남용
제12장 교회의 권징: 주로 견책과 출교로 나타난다
제13장 맹세: 경솔한 맹세로 불행한 속박을 받은 사람들
제14장 성례
제15장 세례
제16장 유아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제도와 표적의 본질에 가장 잘 부합된다
제17장 그리스도의 성만찬: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제18장 카톨릭교의 미사는 성만찬을 더럽힐 뿐 아니라 그것을 말살하는 모독 행위다
제19장 다른 다섯 가지 의식을 비록 지금까지는 대개가 “성례”라고 인정했으나 그것을 “성례”라고 하는 것은 거짓되며, 그것이 거짓된 이유와 그 의식들의 진상을 밝힌다
제20장 국가 통치

= 기독교강요 (색인) =

문헌 목록 및 색인에 대하여

문헌 목록
기독교 강요와 그 번역판 및 요약판들(각주에 언급된 것임)
각주에 나온 책과 논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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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 독자 서평 1 :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하나님이 내신 크신 일꾼 존칼빈의 기독교강요는 서평을 쓴 다는 것 조차 두려울 정도로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중세의 카톨릭의 부패하고 암매한 시대 속에서 참된 기독교의 진수만을 담아 내놓은 빛과 금과 같은 이 책은 부패하고 오염된 베스트셀러에 눈이먼 현대인들에게 참된 기독교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성령께서 조명하신 가장 정확한 성경해석에 따른 기독교 교리의 정수가 이곳에 있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이 책에 사족을 단다는 것 조차 이책의 고귀함에 흠이 갈 뿐이다. 겉옷을 팔아서라도 이 책을 사라.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깊은 보화를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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