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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전집강해세트 성찬기전자성경찬양반주기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판매가

10,500


출판사
국제제자훈련원
저자
옥한흠
면수
292
규격
46판양장(128*188)
ISBN
8957310177
배송가능일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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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갱신은 설교를 뛰어나게 잘하는 목사나,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목사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갱신은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자가 하는 것이다.


갱신은 설교를 뛰어나게 잘하는 목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목사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갱신은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자가 하는 것이다. 지금 양을 치는 당신의 성실함을 주목하시는 하나님이 교회의 갱신을 명하신다.

"교회를 갱신하고 싶습니까? 작은 자를 주목하는 하나님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작은 자인가를 먼저 묻고, 나는 과연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작은 자에게 주목하는지 물읍시다. 진실로 하나님의 소명에 귀 기울이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은 한 분의 청중, 유일한 청중 앞에서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그 유일한 청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나를 불러 주신 주님이십니다.

소명자는 그분 앞에서 내가 누구냐를 물으면서 점검하고 채찍질하는 사람이지, 눈앞에 보이는 성도 숫자가 얼마냐를 가지고 자기를 점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 / 역자 소개


옥한흠

"제자훈련에 미친 사람"으로 불리는 그는 1978년,"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이래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헌신적인 열정을 가진 평신도 지도자들을 꾸준히 배출해 내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현재 우리 나라 복음주의 교회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한 교회이다. 스스로 말하듯이 그는 제자훈련 사역을 통해 평신도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씨름하면서 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1984년에 출간된 [평신도를 깨운다]는 그런 제자훈련 사역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그간 선교 단체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었던 제자훈련을 교회의 현실에 접목시켜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제자훈련 열풍을 일으킨 제자훈련 30년사의 산 증인이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이 실제에 적용되어 열매를 맺어 가는 새로운 목회 모델을 보여 줌으로써 제자훈련의 대명사로 국내외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지금까지 17권의 설교집과 성경 공부 교재인 다락방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그는 경남 거제 태생으로 성균관 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칼빈 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하였다. 현재 "사랑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1986년에 개설된 지도자 훈련원의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한국 교회 목회자는 물론 일본 교회와 교포 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면서 세계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목회자의 리더십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자훈련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평신도를 깨운다" 외에 "고통에는 뜻이 있다"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나의 고통, 누구의 탓인가?" 그밖에 로마서 강해를 비롯한 10여권의 설교집을 펴냈다. 현재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 서

전도 프리칭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라
청년이여 일어나라
예수 믿는 가정 무엇이 다른가?
내가 얻은 황홀한 구원(로마서 강해)

본문펼쳐보기


본문 말씀은 제가 참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힘이 빠질 때마다 늘 이 말씀을 통해 재충전 받고 일어섭니다. 저는 "은혜"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이 말을 너무 좋아해서 아들만 있는 우리 집안에 손녀가 태어났을 때 이름을 "은혜"라고 지어 버렸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제자 훈련을 받고 일본에서 제자 훈련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연례 행사로 모이는 컨벤션이 있습니다. 그 모임에 가서 설교도 하고 강의도 하고 할 때면 그들의 기도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는데, 바로 "메구미"입니다. 우리말로 "은혜"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은혜는 일본말로 들을 때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가슴이 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수십 년 전에 영국에서 비교 종교학자들이 모여서 신학 논쟁을 한 일이 있습니다. 여러 종교를 놓고 토론을 한 것입니다. 한참 토론을 하다가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서 독특한 점이 무엇이냐?"하는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게 되었는데, 한 사람이 "성육신이 기독교의 독특한 교리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종교에서도 충분히 발견되는 이야기라고 반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토론이 에매해져 가고 있는데, 마침 C.S. 루이스 교수가 그 방에 들어와서는 사태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간 토론 했던 이야기를 쭉 하니까, 다 듣고 난 C.S. 루이스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p. 121~122)

목 차


약한 데서 심히 큰 능력
교회 갱신은 새로운 팀 리더십을 기다린다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영적 권위의 회복
"그러나"의 은혜
하나님만 바라라
소명을 받은 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표준을 낮게 잡으면 망한다
십자가로 가까이
스데반의 죽음

참 고


- 독자 서평 1 : 조국 교회 개혁을 향한 외침

옥한흠 목사는 한국 교회에서 존경받는 몇 안되는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다. 제자 훈련을 통한 모범적인 목회와 얼마 전에 있었던 본이 되는 담임목사직 승계는 한국 교회의 귀감이 된다.
옥 목사는 또한 교회 갱신 운동에도 힘을 쏟아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에서 주된 역할을 담당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목회 후배로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의 지면마다 목회자로서 한국 교회를 사랑하고, 개혁을 원하는 절절한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영성수련회에서 행한 열편의 옥 목사의 설교가 담겨 있다.
각각의 설교에는 진솔한 옥 목사의 고백과 솔직한 심정이 잘 묻어 있다. 목회자로서의 자기 괴리감과 반성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이러한 겸손한 심성과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그를 쓰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옥 목사는 이 책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세기적인 설교자였던 로이드 죤스 목사의 설교 방법도 선부정, 후긍정 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의 이러한 방식은 지극히 복음적인 것이다.
옥 목사는 이 책에서 교회 갱신을 말하는 한국 교회의 현실 자체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러면서도 목회자들의 선지자로서의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 지교회의 목회자이전에 하나님의 나라의 선한 일꾼으로서 한국 교회 전체를 아우르고 걱정하는 대목회자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옥 목사는 이 책에서 사회에서 지탄받는 교회의 현실을 걱정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회 하는 교회의 어두운 면이나, 자신의 실수와 결점까지도 솔직히 드러내고 있다. 또 대교회의 목회자로서 빠지기 쉬운 유혹들을 말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솔직히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목회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진실한 성도로 바로 서기를 갈망하는 그의 모습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교회를 향한 옥 목사의 절절한 사랑이 잘 담겨져 있다. 부패하고 세속화된 교회가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듭나기를 바라는 노 목회자의 열망이 잘 나타나 있다.
사실 옥 목사 정도의 위치에 이르러, 교회 개혁이나 갱신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며, 부귀영화을 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옥 목사의 이러한 모습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옥 목사는 대형교회의 목회자이면서도, 대형 교회의 취약점이나 부정적인 면을 잘 알고 있다. 또 그가 결코 대형교회를 목표로 목회하지 않았음을 이 책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예수님을 닮은 평신도를 키우고자 했던 그의 열망이 제자훈련으로 이어졌고, 결국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을 보면 옥 목사가 참으로 교회 성장에 대하여 균형된 시각을 견지했음을 보게 된다. 그는 목회가 결코 수로 측량될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에콰도르에서 순교했던 젊은이들을 부러워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을 닮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옥 목사는 이 책에서 그가 행했던 교회 갱신 운동이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가 중요한 직책을 맡은 것도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었던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된다.
목회자의 타락과 탈선에 대한 옥 목사의 경계는 평생을 걸친 그의 목회가 성공적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해 준다.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여러 실례는 그의 풍부한 목회 경험을 통해 체득된 경험적 신앙의 조언을 주고 있다.
성령 충만을 그토록 갈망하는 옥 목사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었음을 확인케 된다. 아마도 이러한 모습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지 않은가 한다.
이 책을 보면 그가 지성과 영성과 감성을 함께 소유한 균형잡힌 목회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류에 있으면서도 비주류를 살필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바로 그인 것이다.
지면마다 묻어있는 독서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성경 지식과 일반 사회에 대한 견문은 그가 강남 한 복판에서 젊은이들을 흡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보여 준다. 지도자는 진정 연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나는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어떠한 문제에 대처하는 옥 목사의 방법을 알게 되는데, 다름 아니라 그것은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는 철저하게 성경에서 말하는 원리와 방법에 충실하려고 했다.
교회 갱신을 수단으로 삼아 교회 부흥을 원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개혁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건강하게 하려는 개혁을 열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옥 목사를 크게 존경하게 되었다. 막연히 가지고 있던 대형교회의 성공한 목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참 하나님의 선지자로서의 그에게 참으로 배울점이 많았다. 목회에 대한 그의 자세나 임하는 태도 등은 귀감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
성도들이 요구하는 설교보다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설교를 역설하는 그의 모습 속에서 양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섬기는 선한 목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회자로서의 청빈과 적절한 생활 수준을 주장하는 모습 속에서 성도들 곁에서 성도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진실한 목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한국 교회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특별히 젊은 목회자들은 옥 목사의 메시지에 도전을 받고 자신을 새롭게 하고 바르게 목회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느꼈다.
이 책을 통하여 그는 사랑의 교회 목회자가 아니라 세계적인 목회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종교가 타락할수록 성직자의 수가 늘어난다는 고언은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충고라고 생각한다.
아내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사랑과 목회에 대한 한결같은 성실함을 보면서 목회자 이기 전에 한 사람의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목회자로서의 능력보다는 인격을 더 중요시여기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참으로 인격적인 목회자일 수 있었던 비결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하여 확인하게 되는 것은 그가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목회의 성공이나, 많은 성도의 수가 그의 만족이 될 수 없었고, 하나님만이 그의 전존재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한국 교회에 이러한 목회자를 두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이다. 현실에 대한 그의 혜안과 위기 의식에 충분히 공감한다. 소명에 대한 옥 목사의 견해를 통해 그가 목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소명에 대한 그의 이러한 높은 기준은 목회직에 대한 그의 책임감을 엿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한국교회의 저력과 희망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내가 모델삼을 수 있는 목회자를 발견한 것이 내겐 큰 기쁨이었다. 십자가의 영성을 강조하는 저자를 보며 기독교가 고난의 종교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스데반에 대한 마지막 설교를 보면서 옥 목사의 말년도 스데반의 그것처럼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잔잔하지만 우리 자신에 대해 강력히 개혁을 외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개혁은 구호성의 일회성 개혁이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진정한 개혁이다.
이 책은 매우 귀한 것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충고는 내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바라기는 저자의 더 많은 집필 활동을 통하여 한국 교회에 더 많은 것들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을 덮은 지금도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외침이 선명하게 들리는 듯 하다.
각각의 설교들을 읽으면서 마치 그 앞에서 불붙는 설교들을 듣는 듯한 느낌이었고, 많은 은혜들을 받았다. 저자의 제자훈련은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한국 교회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저자의 목회와 설교와 제자훈련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조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꼭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대형교회의 성공한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치열하게 추구했던 진정한 목회자 옥한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을 통하여 한국 교회가 다시금 개혁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라기는 이 부족한 종도 이러한 좋은 목회 선배와의 만남과 배움을 통하여 한국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데 작은 부분이라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식어 있던 나의 열정에 다시금 불을 붙였고, 나의 소명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한국 교회가 이러한 목회자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크게 복된 일이다.
저자의 메시지가 한국 교회에 조금씩 실천되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책이 쓰여지고 읽혀지는 한 한국 교회는 아직 소망이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교회 갱신은 설교를 뛰어나게 잘하는 목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목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자가 하는 것이며, 지금 양을 치는 우리의 성실함을 주목하시는 하나님께서 교회의 갱신을 명하신다는 저자의 외침에 우리 모두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제자훈련에 열광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목회의 한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바로 세우고자 했던 옥 목사의 열망이 열매를 맺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매우 귀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좋은 책을 써준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 독자 서평 2 : 아무리 힘들어도...소명자에겐 낙심은 없다

변질과 변화의 차이가 무엇일까?
우리는 성화의 과정에 있으므로 변화는 겪어야 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변질시켜서는 안된다. 따라서 목회자는 변화는 되어야 하지만 변질되어서는 안된다.
변질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에서의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96년부터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때부터 그분은 한국교회에 대한 위기를 보았고 또 먼저 목회자가 스스로 갱신에 먼저 앞장서야지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 일을 시작하셨다.
그렇다.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이다. 심각한 도덕적 타락이 눈앞에 있다. 세상이 그런것이 아니라 성도가 그런것이다. 권사님이 자신의 딸이 삐걱거리면 먼저 이혼하라고 하는게 현실이다.

교회바깥에만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마냥 방치된 미아처럼 서있어서 이리저리 휩쓸리는것이 성도이다. 그래서 성도들을 교육시켜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 바로 옥목사님의 목회방침이다. 제자훈련이란 작은 예수를 만드는것, 내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 공감가는 부분은 부흥에 대한 말이었다. 1900년대 초반에 30만명까지의 엄청난 부흥은 회개를 통한 부흥이었다면 1950년대에서 80년까지의 부흥은 형통을 중심으로 한 부흥이었다.
전자는 나라를 지키다 순교하여 장래를 위한 썩은 밀알이 되었지만 후자의 부흥기에 은혜받은 사람은 교회를 더 세속화시키고 타락시키는데 앞장시켰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현재의 교회의 위기는 성도의 위기이며 따라서 성도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 그런데 성도를 바르게 세우는 것은 목회자들의 갱신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설교의 핵심이다.
더 목회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환경은 변하고 인터넷을 통한 세계적 문화는 기독교를 공격한다. 그러나 진실된 목회자라면 소명이 있다. 그리고 소명이 있는자에게 절대 낙심은 있을수 없다.

- 독자 서평 3 : 무엇이 바른 목회일까?

무엇이 바른 목회일까?
바른 목회는 무엇이며 그릇된 목회는 무엇일까?
작은 청지기의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설교시간이 되면 설교를 하고 적당한 시간에 지체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목사의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올바른 목회일까? 평소에 존경해 왔던 옥한흠 목사님의 글을 접하면서 내 안의 물음은 더욱 깊어진 듯 합니다.

'교회는 유기체입니다. 조직체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집단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조직이라는 게 필요하게 되었지만 그 조직이 조금이라도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면 필요악입니다' (p12)

최근 교회들의 모습을 대하면서 교회의 올바른 모습의 희미한 빛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암흑 속에 표류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표류하는 것은 목회자가 표류함이요 그것은 다른 목사님이나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저의 모습이요 예수마을의 모습이기에 마음이 더욱 무거워집니다.

'어느 시대나, 특히 선지자 시대를 보면 상황이 위기에 치달을수록 거짓 종들은 평화를 외쳤습니다. 평화가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사고방식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누립니다. 그리고 분명히 보아야 할 문제점을 보지 못하도록 눈을 가리고 좋은 것만 자꾸 부각시켜서 확대하니까 사람들이 그걸 쳐다보고 자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심판이 눈앞에 와도 그것이 심판인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 같이 망하는 것입니다. 병든 낙관주의는 시대가 위기에 빠질수록 더 기승을 부립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그와 같은 병든 낙관론을 가지고 가급적이면 현실을 오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그동안 이만큼 축복하시지 않았느냐?' '선교사가 몇 명이 나가고 있는데?' 뭐 이런 소리를 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p10)

오늘 내 자신이 병든 낙관주의자가 되어 내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미래가 있다 선포하고 있습니다. 안 발짝 앞으로 내 디딜 만큼의 빛도 없으면서, 한 꺼풀만 벗기면 냄새나는 더러움뿐이면서 나는 오늘 비전 없는 비전의 낙관주의가 되어 거짓을 외치는 지도 모릅니다.

'목사는 강단에서 하나님 나라를 외치는 사람이고, 천당의 화려함과 아름다움과 그 영광을 이야기하면서 세상에서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천당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목사입니다. 어떻게 하루라도 더 오래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게 목사입니다' (p47)

목사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표현입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천국에 가고 싶다는 고백을 하지만 막상 그러한 일이 다가 온다면 거부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의 이야기지만 천명이 넘는 목회자들에게 비전을 물어봤더니 자기 사역의 비전을 정확하게 표현한 사역자는 4%밖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마을의 사역자로서 그 비전을 만들어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땀흘림이 때로는 지칠 때가 있습니다. 과연 교회의 바른 모습이 무엇일까 라는 가장 기본적인 사역 철학에 발목이 잡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목사니까 성경 한두 장 더 읽는 것 가지고 하나님 만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루에 성경 몇 장 읽으면서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고 말하지 맙시다. 설교 한편 준비했다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 앞에 순종하고 있다는 그런 시건방진 소리하지 맙시다. 설교는 목사니까 준비하는 것입니다. 목사가 아니면 설교 준비를 하겠습니까? 설교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까? 다 당연히 해야 할 것 가지고 큰소리치지 맙시다' (pp161-162)

바른 목회, 바른 교회는 결국 목사에게서 온다는 것을 새삼 부인할 수 없게 됩니다. 교회가 더 이상의 빛이 되지 않을 때, 교회가 더 이상의 소금이 되지 않을 때 교회는 교회라 불리 울 순 있지만 그것은 생명이 없는 건물에 불과할 것입니다. 목사가 더 이상의 빛이 되지 않을 때, 목사가 더 이상의 소금이 되지 않을 때 목사는 목사라 불리 울 순 있지만 그것은 생명이 없는 직업에 불과할 것입니다.

바른 목회를 하고 싶은 것이 목회자의 꿈일진대 이 시대에 바른 목회를 하고 있는 이들을 쫓아가노라면 언제부터인가 그들에게선 어둠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짐을 보고 실망하게 됩니다. 조금은 젊었을 때 그러한 어두운 그림자들을 짙게 비판하기도 하였지만 돌이켜 보면 그러한 어둠의 그림자는 바로 내 자신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게도 그러함이 있기에 나는 오늘 지체들 앞에서 머뭇머뭇 거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책상 앞에 앉아 글이나 읽고 쓰는 목사, 나약한 목사라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목사가 어찌 성도들의 아픔을 이해할까? 고생을 모르는 목사가 어찌 성도의 삶의 처절한 생을 이해할까? 라고 청지기를 채찍질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지도자는 책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는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위기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p284)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 마음을 두라 ' (잠27:23)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는 일, 소 떼에 마음을 두는 일.... 쉬운 일인 것 같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이 일 만큼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떳떳하게 대해 왔습니다. 목사의 자질이라든가 목회방법에 관한 것은 언제나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아오지만 양떼의 형편과 소 떼에 마음을 두는 일에 있어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백해 왔습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없거나 열매가 보여지지 않을 때 청지기로서 허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 바른 목회일까?
그것의 결과는 바른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숙제로 내 안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내게는 숙제이지만 지체들과 다른 후배들에게는 지탄을 받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내가 예전에 부정하고 비판했던 그러함 들을 오늘 내가 받고 있는 셈입니다.

바른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바른 교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것을 함축한 청지기의 기도문, '목사가 되고 싶은 목사' 바로 그것입니다.

바른 교회는 목사 혼자 만들어 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바른 목사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바른 교인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내 사랑하는 지체들이여 !
한국교회가 썩었다 돌 던지지 맙시다.
목회자가 썩었다 돌 던지지 맙시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다른 교회의 모습이 아닌 예수마을의 모습이요 저와 여러분의 모습임을... 우리 손에 쥐었던 두덩이의 돌, 이제 그 돌을 우리 마음을 향해 던집니다. 우리의 마음을 찢어 바른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바른 교회는 결국 바른 목사, 바른 성도들의 하모니일 것입니다.

바른 교회
바른 목사
바른 성도
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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